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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도약계좌는 2023년 6월 출시 이후 많은 청년들에게 주목받아왔습니다. 2025년에는 정부기여금 확대, 부분 인출 가능 등 더욱 강화된 혜택으로 돌아와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돕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청년도약계좌의 주요 특징, 가입 조건, 신청 방법, 그리고 꿀팁까지 4가지 소제목으로 나누어 자세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약 5년간 꾸준히 저축하여 최대 5,000만 원을 만들 수 있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청년도약계좌란? 혜택과 특징 완벽 분석
청년도약계좌는 만 19~34세 청년들이 중장기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정책형 금융상품입니다. 5년 만기 동안 매월 최대 70만 원을 자유롭게 저축하면, 정부가 소득에 따라 기여금을 지원하고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제공합니다. 2025년에는 혜택이 더욱 강화되어 더 많은 청년들이 이 상품을 통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요 특징
가입 기간: 5년(60개월)
납입 방식: 월 최대 70만 원 자유적립(최소 1,000원 이상, 1,000원 단위)
금리: 최대 6% (기본금리 3.8~4.5%, 최초 3년 고정금리, 이후 2년 변동금리)
비과세 혜택: 만기 해지 시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적용
정부기여금: 개인소득 수준 및 납입 금액에 따라 최대 월 3.3만 원 지원
목표 자산: 월 70만 원 납입 시 약 5,000만 원(원금 4,200만 원 + 이자 및 정부기여금)
2025년 개정된 혜택
2025년부터는 정부기여금 지원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소득 구간에 따라 월 40~60만 원까지만 기여금이 지원되었으나, 이제 모든 소득 구간에서 월 70만 원까지 기여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소득 2,400만 원 이하인 청년이 월 70만 원을 납입하면 월 3.3만 원(연 198만 원)의 기여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2025년 하반기부터 2년 이상 유지 시 납입 원금의 최대 40%까지 부분 인출이 가능해져 유연성이 높아졌습니다. 신용점수 최대 10점 상승 혜택도 추가되어 장기적인 금융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활용 가능성
청년도약계좌의 만기 수령금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으로 일시 납입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주택 마련을 계획하는 청년들에게 유리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 창업중심대학과 연계하여 교육 및 사업화 자금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가입 조건: 내가 청년도약계좌 대상자일까?
청년도약계좌는 만 19~34세 청년 중 소득 및 가구 요건을 충족하는 자에게 가입 자격이 주어집니다. 아래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하며,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합니다.
가입 조건
나이 요건
가입일 기준 만 19~34세 이하
병역이행 기간(최대 6년)이 증명되면, 현재 연령에서 병역 기간을 제외한 나이가 만 34세 이하여야 함
개인소득 요건 (아래 중 하나 충족)
직전 과세기간 총 급여액 7,500만 원 이하 (근로소득 또는 근로소득+비과세 소득)
직전 과세기간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되는 종합소득 6,300만 원 이하
단, 육아휴직급여나 군장병급여 외 비과세 소득만 있는 경우 가입 불가
가구소득 요건
가구원 수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 250% 이하
예: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약 2,300만 원, 250%는 약 5,750만 원
금융소득종합과세 요건
가입일 기준 직전 3개 과세기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아야 함
유의사항
소득 확인: 직전 과세기간 소득이 확정되지 않은 경우 전전년도 소득으로 판단
청년희망적금: 청년희망적금을 보유 중인 경우 중복 가입 불가
외국인 가입: 외국인도 가입 가능하나, 실명확인증표로 외국인등록증만 사용 가능
가구원 동의: 2인 이상 가구는 모든 가구원의 동의가 필요하며, 미성년자는 소득조회 대상에서 제외
가입 전 홈택스에서 종합소득금액증명서를 확인하거나,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가입 자격을 사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방법: 간편한 비대면 가입 절차
청년도약계좌는 매달 정해진 기간에 비대면으로 신청 가능하며, 11개 취급은행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2025년 7월 기준 신청 일정과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청 일정 (2025년 7월 기준)
가입 신청: 7월 1일 ~ 7월 11일 (영업일 9:00~18:30)
요건 확인(심사): 7월 14일 ~ 7월 25일
결과 통보: 1인 가구 7월 16일, 다인 가구 7월 25일
계좌 개설: 1인 가구 7월 17일 ~ 8월 8일, 다인 가구 7월 28일 ~ 8월 8일
취급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iM뱅크(구 대구은행)
신청 절차
가입 자격 확인: 취급은행 앱에서 가입 자격 확인 신청
가구원 동의: 2인 이상 가구의 경우, 가구원 전원의 동의 필요(서민금융진흥원 웹사이트 또는 앱)
소득 및 가구 요건 심사: 행정정보공동이용서비스(행안부, 국세청, 병무청)를 통해 비대면 확인
계좌 개설: 심사 결과 통보 후 지정된 기간 내 은행 앱 또는 지점 방문으로 계좌 개설
납입 시작: 가입일부터 매월 1일~말일까지 자유롭게 납입
꿀팁
자동이체 설정: 잊지 않고 꾸준히 납입하려면 자동이체를 등록하세요.
가구원 정보 확인: 주민등록등본을 통해 가구원 구성과 소득 정보를 미리 확인하세요.
문의처: 서민금융콜센터(1397, 바로 3번) 또는 취급은행 콜센터로 문의
외국인은 비대면 신청 후 은행 지점에서 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자세한 일정은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청년도약계좌 활용 꿀팁과 주의사항
청년도약계좌는 높은 금리와 정부 지원으로 매력적인 상품이지만, 장기적인 저축을 요구하므로 신중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아래는 가입 및 유지에 도움이 되는 꿀팁과 유의사항입니다.
활용 꿀팁
최대 납입으로 혜택 극대화: 월 70만 원을 꾸준히 납입하면 정부기여금과 이자를 최대한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소득 2,400만 원 이하인 경우 5년간 198만 원의 기여금을 추가로 받습니다.
부분 인출 활용: 2025년 하반기부터 2년 이상 유지 시 원금의 40%까지 인출 가능하므로, 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 유용합니다.
신용점수 관리: 2년 이상 유지하고 800만 원 이상 납입 시 신용점수가 최대 10점 상승하니 장기 유지 계획을 세우세요.
청년 주택드림 연계: 만기 수령금을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일시 납입하여 주택 마련의 기반으로 활용하세요.
은행별 우대금리 확인: 은행마다 급여이체, 카드 실적 등 우대금리 조건이 다르므로, 주거래 은행의 조건을 확인해 최대 금리를 받으세요.
주의사항
중도해지 시 손실: 만기 전에 해지하면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특별 중도해지 사유(주택 구입, 퇴직, 사망 등)에 해당하면 일부 혜택 유지 가능.
소득 변동 확인: 매년 소득 심사를 통해 기여금 지급 여부가 조정되므로, 소득 증가 시 혜택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부정 수급 주의: 거짓 정보로 가입 시 정부기여금 환수 및 제재부가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저축 여력 점검: 월 70만 원 납입이 부담스럽다면, 여유에 맞게 40~50만 원 납입으로 시작하는 것도 합리적입니다.
실제 수령 금액 예시
월 70만 원을 5년간 납입(총 4,200만 원), 금리 6%, 정부기여금 포함 시:
원금: 4,200만 원
이자(비과세): 약 650만 원
정부기여금: 약 198만 원 (연소득 2,400만 원 이하 기준)
총 수령액: 약 5,048만 원
이 금액은 은행별 금리, 우대 조건, 소득 구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금리를 비교하세요.
전국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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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는 높은 금리, 정부기여금, 비과세 혜택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강력한 금융상품입니다. 2025년에는 더욱 강화된 혜택으로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약 600만 명의 청년 중 4명 중 1명 이상이 이 계좌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매월 은행 앱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니, 가입 조건을 확인하고 지금 바로 도전해보세요. 5년 후, 약 5,000만 원의 목돈과 함께 더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